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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1,650선 매매공방 예상…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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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관이 장중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IT와 금융, 해운을 비롯한 대형주들이 급락하면서 주가가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1653포인트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508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고요. 기관과 개인은 모두 매도우위입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만이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8억원 가량, 개인이 50억원이 넘게 매물을 출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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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역시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장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윤삼위 팀장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코스피가 1,650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상당히 탄력이 약해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고 보시는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렇습니다. 지수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면서 종목별로 상승시도가 나오는 시장 흐름이 좀 더 이어질 것 같습니다. 국내외 증시에서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우리 증시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1600선의 지지력은 비교적 튼튼해 보입니다. 미국, 유럽 등 신진국 경기회복이 우리와 시차를 두고 진행중이기 때문에 3분기 이후 기업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IT, 자동차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우량주들의 발목을 잡았던 환율도 추세는 이어지겠지만 속도는 많이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네, 시장이 약하기는 하지만 업종이나 종목별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텐데요, 어떤 종목들이 괜찮을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최근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변화 중에 하나는 코스닥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입니다. 오늘도 소폭이지만 두 주체 모두 매수우위인데요.주로 풍력단조 및 플랜트주, 그리고 유통과 LED관련주를 사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컸던 주도주들에 대해 차익을 실현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코스닥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같은 관점에서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조선, 기계, 플랜트, 건설, 해운 등의 업종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말씀하신 종목군들에 대해서 기관과 외국인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이들 종목군의 공통적인 특징은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주목을 받았던 종목들과는 반대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글로벌 경기회복의 온기가 내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입니다.]

네, 끝으로 오늘 오후 시장을 전망해보죠.

[윤삼위/팍스넷 팀장 : 추가 상승의 모멘텀이 확실해질 때까지는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장에도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고 1650선 매매공방이 예상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 매도공세도 강도가 크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네, 이어서 아시아증시 동향입니다.

미증시의 약세마감 여파로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만이 강보합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에서는 가전 업종이 급등하고 있구요, 이밖에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기록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비철금속 등 소재 업종이 가장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증시는 0.3%의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습니다.

해운과 항공 같은 운송업종 강세 보이고 있지만 부동산이나 제지, 철강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대만증시는 장중 하락반전된 이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자동차와 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홍콩증시도 사흘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구요, 22200선으로 여전히 후퇴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상당히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화가 반등하고 또 역외환율이 13원 넘게 급등하면서 오늘의 상승을 예상케했었는데요.

1180원에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이후 역외 매수세와 매도물량이 공방을 벌이면서 1,176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지만 현재 13원 30전 오르면서 1179원 2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진 달러약세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고요.

이와 동시에 이번 반등에서는 이전에 하단 역할을 했던 1,200원선이 상단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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