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만의 10월 황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9일) 만주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가 나타나는 곳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입니다.
이들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5배 가량인 입방 미터당 300
μg안팎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이번 황사는 앞으로 강원영동과 영남지방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오늘 황사가 어제 남부지방을 지난 황사보다 강도가 강하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들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인들도 손과 얼굴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바람은 어제보다 약해졌지만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불이 나기 쉽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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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두 살 여자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잇따라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어린이는 지난달 중순부터 청색증을 앓다가 지난 16일 호흡곤란이 심해져 응급실을 찾았지만 당일 밤 9시쯤 사망했습니다.
66세 남성은 말기 신장암 환자로 그제 정신이 혼미해지고 호흡 곤란을 겪다가 어제 새벽 사망했고, 이후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사망자는 생후 59개월 미만이고, 66세 남성은 말기 암환자여서 모두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 20명 가운데 17명이 65세 이상 또는 59개월 미만,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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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신종플루로 휴교하는 학교들이 잇따라 생기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79명이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여 오늘부터 긴급 휴업에 들어갔고,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02명이 집단 의심증세를 보여 어제부터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도 15명의 환자가 발생해 어제부터 휴교했고, 서울 한 외고에서는 1학년에 한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달말이나 다음 달 초 백신이 나와 학생들이 접종을 받게 되면 우려를 한층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 전까지는 각 학교가 전달받은 매뉴얼을 철저히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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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박찬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가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4대 3으로 뒤진 9회 말 투아웃 1-2루에서 지미 롤린스의 2타점 끝내기 2루타로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찬호는 한 점 차로 끌려가던 7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진 한개 포함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간 필라델피아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올 할로윈데이에 가장 인기있는 마스크는 누구의 가면일까요?
또 미국 뉴욕에서 다음 달 1일 경매를 앞두고 5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가 선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중부는 물론 남부 일부지방에도 황사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건조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새벽 한때 비가 온 뒤 점차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내일 낮 최고기온 역시 오늘보다 조금 높은 17도~22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