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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등 고소득자 연금체납액 2천5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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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프로선수,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등 고소득 특별관리대상자의 국민연금 체납액이 2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정하균(친박연대) 의원이 19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고소득 특별관리대상자의 연금 체납액은 2천51억 원이며, 이중 7.6%인 156억 원만 징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연예인 84명이 5억 1천600만 원, 프로선수 236명이 14억 4천300만 원, 전문직 종사자 238명이 10억 8천500만 원, 자영업자 3만 8천70명이 2천21억 200만 원을 각각 체납했다.

정 의원은 "고소득 국민연금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되 고의체납을 지속할 경우 체납처분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고의.장기체납자 명단공개 등 실효성 있는 징수권 확보수단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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