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질감, 담백한 맛, 그윽한 향의 표고버섯은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산기운을 한껏 머금은 천연 참살이 식품, 표고버섯이 있어 이 가을은 더 풍요로운데요.
특히 생표고버섯은 농약을 치지 않고 맑은 물로 깨끗하게 키워 최상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표고버섯은 광택이 있고 갓 밑 주름이 뒤집히지 않고 난황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갓의 퍼짐과 표면 균열, 육질의 두께에 따라 화고, 향신 등으로 나뉩니다.
[정동광/표고버섯 판매업체 직원 : '화고'는 갓의 퍼짐이 거의 없고 육질이 두꺼우며 갓 모양이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는 것을 최고로칩니다. '향신'은 갓이 가장 크게 퍼져 있고 육질이 얇습니다. '화고' 가운데 성장기간이 긴 '백화고'를 최고로 칩니다.]
표고버섯은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에서 기를 도와주고 허기를 막고 피를 잘 통하게 해 중풍을 고치는 작용을 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특히 몸에 방어기능을 활성화 하는 '레티난' 성분이 강한 항암 작용을 합니다.
[모하규/한의사 :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런 효과는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이타네닝' 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레티난'이라는 성분은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신이 만든 불로장생 식품, 표고버섯!
약성과 맛까지 고려한 표고버섯 조리법을 알아봅니다.
'생표고 마늘 파스타' 만들기
1. 표고버섯은 밑등을 제거하고 0.5cm의 두께로 썬다.
2. 양파, 애호박도 표고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썰고 통마늘은 얇게 썰어준다.
3. 간장, 굴 소스, 설탕, 후추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넓게 펼쳐서 삶아준다.
5.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가 양파, 호박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6. 양파가 투명해지면 표고버섯, 파스타 면, 소스를 넣고 2~3분 정도 볶아준다.
7. 파스타에 다진 쪽파를 뿌리고 접시에 담아낸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