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병순 사장은 전문 MC 김제동 씨의 프로그램 도중 하차와 관련, "정치적인 배경이나 속성 때문에 하차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KBS에 대한 국감에서 "김제동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바꿨느냐"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한 4~5년이 되면 비교적 장수한 MC라는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김 씨의 교체는 PD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보고를 들었다"면서 "(교체 문제는) 사장이 직접 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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