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미만의 소액채무를 갚지 못하는 신용불량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이성남 의원은 금융감독원 자료를 토대로,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백만 원 미만의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26만 2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3만 5천여 명에서 11.5%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말보다도 8천 7백여 명이 많아진 것입니다.
이 의원은 "현 정부가 지난해부터 각종 신용회복 지원책을 쏟아냈지만 정작 100만 원도 갚기 힘든 저소득층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