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창제자이자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동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오전 9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을 확대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종대왕을 받든다는 것은 창의와 실용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문화강국을 이루자는 것"이라며 "이것은 곧 우리 정부의 철학이자 목표로,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동상 밑 지하공간에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기념관 '세종이야기'의 개관식도 가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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