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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좋은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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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기부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액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카드사와 제휴된 기부처를 선택하여 기부하거나 기부전용카드상품에 가입하여 적립되는 카드 포인트를 기부하는 것이죠.

이런 포인트 기부제도가 좀 더 활성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는 일정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는데, 한해 1천억 원에서 1천3백억 원의 포인트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무관심 때문이죠. 지금까지 쌓여있는 포인트도 올 상반기 통계를 보면 1조 5천468억원. 막대한 금액입니다. 이렇게 포인트를 안쓰고 내버려두면 카드회사만 좋은 일 시켜주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카드사별 포인트 기부금액을 보면 신한이 17억 3천7백만 원, 삼성카드가 9억9천만 원 등 올 6월 말까지 누계가 다 합쳐 38억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 돈도 사실 큰 금액이지만 남는 포인트에 비하면 쌈짓돈에 불과하죠.

포인트로 기부된 금액은 다양한 복지재단에 보내지는데요. 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심장재단, 희귀난치병연합회 등이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카드 포인트를 관리하고 관리한 포인트를 기부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지시죠. 

그렇다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카드사별로 홈페이지에 기부코너를 마해 기부처에 대한 소개와 기부실적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기부전용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기부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인데 대신 다른 상품과 비교해 적립률이 높습니다.

이밖에 전화나 영업점을 방문해 포인트 기부신청도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문자메시지나 이용대금명세서를 통해 소멸되는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카드사가 고객에게 알려주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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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고로도 많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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