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주군 진하 일대가 마리나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마리나를 광역 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이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주군 서생면 진하 일대의 마리나 지정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진하의 마리나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진하는 오는 2014년까지 1차로 지정 되는 마리나 27곳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길부/국회의원, 국토해양위 : 세계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되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정부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에 2014년까지 전국 마리나항 27개소를 개발하는 곳에 울주군 진하항이 틀림없이 포함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진하 마리나 사업을 광역 경제권 선도 사업과 병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마리나에 주거와 위락, 문화, 서비스 등 4개 기능을 접목할 경우 계절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수익 창출 모델을 다양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봉현/울산시 정무 부시장 : 정부의 선도사업으로 선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확보나 각종 정부 지원을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될 수가 있고, 사업별로 거기에 따른 계획에 따른 지원이 가능할 걸로 보이고 그래서…]
울산시는 이와함께 친환경 요트 기술 개발을 위해 생산업체와 디자인 그리고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의 R&D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울산시는 국토해양부의 마리나 지정 발표 시기가 올 연말이나 내년초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