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가나가 남아공을 꺾어 우리나라와 8강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가나는 남아공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 갔지만, 후반 13분 '아예우'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넘긴 뒤...
연장 전반 9분 골잡이 '아디이아'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디이아'는 대회 4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가나는 이번 대회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수비진이 뒷공간을 노출하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서정원 코치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나는 주전 공격수 두 명이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우리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개최국 이집트를 2대 0으로 꺾으며 8강에 올랐했고, 헝가리는 승부차기 끝에 체코를 누르고 이탈리아와 4강 길목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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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회삿돈을 빼돌려 3달째 잠적해온 동아건설 자금부장 48살 박모 씨를 지난 2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박 씨가 횡령한 돈이 890억여 원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결과 1천 898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1년부터 경마와 주식투자에 빠져 큰 손실을 보자 거래 은행 간부와 짜고 문서를 위조한 뒤 회사 운영자금 등 천억원을 찾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또다른 은행에 예치된 회삿돈 897억 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횡령한 돈을 주식투자와 도박 경마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억 원대의 별장과 외제 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카지노를 이용해 돈세탁을 한 정황을 잡고 국세청과 함께 수표 등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주변인들의 행적을 추적하다 추석 전날인 지난 2일 부인 송모 씨를 만나던 박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부부와 박 씨의 범행을 도운 은행 직원 50살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박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회사 동료 32살 권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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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에 거래될 금값은 한때 온스당 1천 45달러가 넘으면서 종전 최고치인 지난 해 3월의 1천 33.9달러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금값은 어제보다 21.9달러 오른 1천 3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영국 인디펜던트가 아랍국가들이 석유 거래에서 달러화 사용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 달러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금 값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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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접수합니다.
사전예약접수는 보금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일반 청약과 달리 3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청약이 이뤄지는 만큼 미리 청약통장 가입 은행에 가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청약서류를 꼼꼼히 챙길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최종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로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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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식용 종삼, 즉 어린 수삼 대부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이 유재중 의원실에 제출한 국감 자료를 보면 연구원이 지난 3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파는 식용 종삼 20건을 조사한 결과 19건에서 농약이 검출됐고 이 중 17건은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인삼 재배용 종삼 중 재배에 부적절한 물량이 식용으로 유통됐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식용종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식약청은 종삼 재배 과정에서 농약 사용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걸로 보인다며 재배 농가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농식품부에 주문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은 어디 수준까지 와 있을까요?
박물관에서 전시중이던 인간의 폐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강원중남부산간과 경북북부내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지방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피해가 우려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오후에는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지방은 흐리고 동해안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