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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환율 이틀째 하락…당국 개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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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뉴욕증시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외국인들이 8일만에 주식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장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사상최대치로 전망된 부분도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는데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관의 매물은 현재 기관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 1,615포인트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99포인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주식매수입니다. 기관 쪽에서는 1,000억원이 넘게 물량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가 나타나고 있고요. 개인만이 매수 우위입니다.

네, 오늘(6일)은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함께 시장의 여러 이슈들을 진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님께서는 4분기에도 상승추세 자체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을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현재 지수대가 1,600선 초반까지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장세에 변화가 온 것으로 판단하시는지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세계 시장의 최근의 조정은 경기지표가 모멘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제조업 지수는 확장이 이어졌으나 미국 등 주요국의 지표부진으로 인한 세계 시장 조정에 동조한 측면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발표된 미국 서비스업지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조업보다 경제 비중이 큰 서비스업은 계속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측면에서는 상승 추세가 계속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3분기 상승을 선도했던 업종이 이격 부담권이라는 점과 선진국 일부 지수가저항권 진입이라는 점에서 이격 조정 성격의 조정이 나타난 것입니다.]

최근의 조정장은 지표라는 악재에 시장이 일시적으로 반응한 정도로 보고 계시는거네요. 그렇다면 경기와 관련하여 장기 상승 추세에는 변화가 없다는 말씀이신데 이번 주는 옵션 만기도 있지 않습니까? 이와 관련한 변동성 부분은 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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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상/팍스넷 이사 : 옵션 만기주에는 오로지 옵션의 이해가 지수를 결정하는 만큼, 옵션 투자세력의 이익과 손해에 따라 예상외의 변동이 가능합니다. 현재, 주체별 옵션 포지션 구도를 보면 대략 1,590선 ~ 1,670선의 변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런 변동 구간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1,600선을 전후한 저점을 기준으로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조정 과정 중에 특징이라면 종합지수에 비해서 코스닥 지수의 하락률이 작고 거래소에서도 대형주에 비해 중형이나 소형의 하락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김철상/팍스넷 이사 : 지수와 연관이 큰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 증권 등 대형주는 3분기에 큰 폭의 상승이 이어졌으나 건설, 조선, 기계, 운수, 철강, 화학,정유 등 경기 관련 업종과 중소형주는 4월 초순 내지 5월 하순 이후 줄곧 조정을 받아왔습니다. 따라서 이격 부담이 있는 대형주는 옵션 만기와 함께 이격 조정을 받고 있으나 이들 장기 조정을 이어 온 업종이나 종목은 오히려 4개월 내지 5개월의 긴 조정을 마무리하는 국면입니다.가격 지표가 아닌 등락비율이나 거래량 같은 지표를 분석해 보면 시장의 모습은 이격 조정을 받는 지수의 모습과 달리, 오랜 기간 조정을 거쳐 형성한 바닥권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중기 상승을 앞둔 모습입니다. 자칫 지수의 조정이 시장 전체의 조정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런 시장의 내면을 구분하여 보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동안은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부진해서 우려가 됐었는데, 지금은 어떨까요? 매수가능한 시점이라고 보십니까?

[김철상/팍스넷 이사 : 그렇습니다. 이미 4개월여의 조정을 거친 저평가된 우량주라면 오히려 지수의 조정이 좋은 매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업종에서는 건설, 조선, 기계, 철강, 화학, 운수,정유 업종이 현재 장기 바닥권을 형성하며 상승을 앞두고 있어 장기 관점에서 투자를 계획할 시점입니다. 상반기 강한 상승 이후 4~5개월여에 걸쳐 조정을 거친 저평가된 우량 중형과 소형 종목들 역시 상승을 목전에 둔 상태로 매수에 좋은 시기입니다.]

네, 이어서 아시아증시 동향도 점검하겠습니다.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상태고요. 이번 휴장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집니다.

먼저 일본증시는 9700엔선 위에서 출발됐지만 상승폭을 다소 좁혀 0.01%의 강보합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9,675엔에서 오전장을 마무리 지은 상황입니다.

엔화강세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장중에 88엔대까지 진입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89엔대 초반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도요타 등을 비롯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우려감도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대만증시는 이틀째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일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현재 1%가 넘게 급등하고 있는데요. 

파워칩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요. LCD관련 주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런 IT 업종에 따른 기대감 뿐만 아니라 양한 관계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끝으로 원·달러 환율 동향을 점검하겠습니다.

이틀째 하락하면서 한때 1,165원까지 밀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1,170원 90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1조원 이상 누적순매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분위기는 여전히 하락 쪽이 강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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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외 증시가 반등을 보이면서 환율 하락세가 연출됐지만, 장중 당국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이 당분간은 1,170원을 지켜내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하락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보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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