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해공항은 '신종플루 무풍지대?'…확진한자 0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인천공항 내 근무자 중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40명에 달하는 가운데 김해공항 상주직원 중에서는 아직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립김해검역소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콧물, 두통, 고열 등 신종플루 의 심증상 등 신종플루 관련 상담 23건을 거쳐 신종플루 의심환자 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지금까지 김해공항 입국자 중 17명이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택  격리조치를 취했지만 3천300여명에 달하는 상주직원 중에서는 아직 전염이나 지역사회감염 등으로 인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나오지 않은 셈이다.

국립김해검역소는 지난 9월15일까지는 멕시코, 미국, 유럽 등 11개국 신종플루 고위험군 국가로부터 입국한 사람들에게 개별 체열검사를 했지만 이후 열감지 카메라로 신종플루 의심사례를 감시하고 있다.

국립김해검역소 관계자는 "상주직원들이 신종플루에 걸릴 경우 공항이용객에 감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금이라도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으면 상담을 받으라는 공항 내 권고방송과 함께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손숙미(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8월2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현재 항공사 승무원 16명을 비롯한 인천공항 근로자 40명이 신종플루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