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준비에 들어가는 돈은 4인 가족 기준 약 17만 6천원.
지난해보다 5%오른 금액으로 수산물과 쇠고기값의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한 달전만 해도 100g당 800원하던 동태전이 지금은 30%정도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황태포 1마리는 5천원.
지난해보다 약 40%가량 오른 금액입니다.
수온상승에 해파리떼 피해까지 겹치면서 어획량이 줄어들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는데요.
특히 한우의 경우 지난해보다 무려 20%나 크게 올랐습니다.
[안경현(66)/주부 : 생선은 전보다 한 1~2천 원 정도 비싸진 것 같고.]
[김정숙(51)/주부 : 하나부터 열까지 내린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야채 같은 것부터 비싸잖아요.]
추석물가비상이 걸리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명태와 고등어, 조기, 갈치, 오징어 등 5개 품목을 물가 특별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비축물량을 평상시보다 대폭 늘려 방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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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농산물 18개 품목 등 총 21개 품목에 대해서 특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수상품을 비롯해서 생활 필수품들이 오르지 않은 가격에 여러분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애 쓰겠습니다.]
정부는 또 물가관리정책에 적극 호응한 업체에 대해서는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가격폭리로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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