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병원의 선택진료비 징수에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선택진료비제도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성명을 발표하고 "환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는 현행 선택진료비제도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대형병원들이 사실상 선택권을 빼앗은 채 환자에게 선택진료비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정위의 과징금은 8개 종합병원에 총 30억 원 밖에 되지 않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정부는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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