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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중부 미국령 사모아 제도 근처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30일) 새벽 6시 48분쯤 규모 8의 강진이 일어난 뒤 강력한 지진해일이 발생해 최소 백명이 숨졌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최대 6m에 이르는 지진해일은 모두 4차례 일어났고, 내륙 1.6km까지 도달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모아 재난관리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서사모아섬을 강타한 지진해일에 따른 사망자가 1백 명이 이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사모아섬과 미국령 사모아섬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공식적으로 34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우리 동포도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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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가 이틀 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의 온정각 앞뜰에서 이산가족들의 야외상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만 하더라도 어제밤 내린 비 때문에 야외상봉이 가능할 것인지 확실치 않았지만, 오전 날씨가 맑게 개면서 야외상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에는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금강산 호텔에서 개별상봉이 진행됐습니다.

개별상봉은 호텔의 객실에서 가족별로 모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상봉 이틀 째를 맞아서인지 이산가족들의 표정은 어제보다는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내일 오전 작별상봉을 끝으로 사흘간의 짧은 만남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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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5개월 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3만 3천 7백 가구로 7월보다 6천 4백 가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지난 3월 이후 5개월 째 감소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3천 362가구로 648가구, 지방은 11만 417가구로 5천 759가구가 감소했습니다.

지난 달 말 기준 준공후 미분양은 4만 8천 358가구로 전 달에 비해 3천 417가구 줄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집값 상승세와 분양시장 회복, 양도세와 취등록세 감면·면제 혜택으로 미분양 아파트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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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술집에서 판매되는 양주가 가짜인지 여부를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양주 제조공장에서 출고되는 위스키 3개사 제품 약 200만 병에 전자칩을 부착해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각 주점에 설치된 단말기를 휴대전화에 연결한 뒤 술병에 부착된 전자칩에 갖다 대면 그 자리에서 양주가 진품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양주에 부착된 전자칩으로 주류 유통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되면서 무자료 거래를 통한 탈세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옷깃을 오르내린 '겁없는 거미' 한 마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풍 켓사나가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을 강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5~30mm가량의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와 전남서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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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내륙과 동해안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비가 주로 밤에 집중되겠다며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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