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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 선진화…대형 프랜차이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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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부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 가맹점 1,0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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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인 미국 맥도널드는 가맹점 수가 31,000여 개입니다.

이에 비해, 국내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수가 평균 106개에 불과합니다.

이런 영세한 프랜차이즈를 대형화해서 자영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서비스 산업을 선진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먼저, 사업성이 유망한 프랜차이즈를 발굴하면 5천만 원 한도에서 창업비용의 70%까지 지원합니다.

[안현호/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 가맹본부의 여러가지 내용들이 우수한지 아닌지를 인증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고 해서 그런 신뢰도를 대폭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의 대형 수퍼마켓에 맞서 프랜차이즈화하는 동네 수퍼들에 대해서는 점포를 개·보수하는데 89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영세 자영업자가 가맹점으로 전환하면, 1억 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자금을 빌려주기로 하고 내년에 모두 2,0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가맹점 1,0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100개는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26개 업종은 규제를 완화해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술을 만들거나 파는데 필요한 시설 기준을 대폭 낮추는 등 중소업체의 시장 진입이 허용됩니다.

공기업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 LNG 충전소와 주택분양보증 사업, 신용카드 배송업무 등도 민간에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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