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그럼 여기에서 오늘(29일) 취임한 정운찬 신임 총리를 직접 연결해서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리 취임하신 것 축하드리겠습니다.
[정운찬/국무총리 : 감사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야권의 협조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정운찬/국무총리 :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맨몸이 드러나니 이런 저런 자괴감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일을 참고 묵묵히 열심히 해서 사회에 보상을한다면은 야당들도 이해해주리라고 믿습니다.]
<앵커>
그런데 인사청문회를 전후해서 이런저런 의혹들이 제기가 되었는데 충분한 해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운찬/국무총리 : 제 양심과 지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정직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서로 소통이 덜 된 면이 있어서 야당쪽에서 이런저런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만 저 자신으로서는 아주 솔직하게 다 답변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자 그럼 이제 정책적인 문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차례 말씀하셨지만은 세종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것 같은데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십니까?
[정운찬/국무총리 : 이미 약속한것이니 경직적으로 해석한다면은 이른바 원안대로 하는게 옳겠으나 여러가지 비효율, 그 원안대로 하면 비효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야말로 나라와 또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을 위해서 무엇이 좋은가를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만 지금까지 청문회에서 밝힌 제 소견은 제 자신의 소견이고, 앞으로 정부 각 부처, 또 국회, 그리고 여론 등을 살펴서 최종적인 안을 마련할테니까 그거는 좀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될 수 있으면 빨리 결정이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총리께서는 유명한 경제학자 출신이기 때문에 경제 회복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어떤 구상을 가지고 계십니까?
[정운찬/국무총리 : 빈부간의 격차라든지 또는 도농간의 격차라든지 여러가지 양극화 현상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텐데,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지금 이명박 대통령께서 추구하고 있는 중도 실용, 친서민정책을 통해서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하고 또 그 사람들 대해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바쁘실텐데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운찬/국무총리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