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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짧은 메시지, 부정적일수록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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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나 영화에서 메시지를 짧게 혹은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 해서 전달하는 방법을 잠재 메시지라고 하는데요.

이런 잠재 메시지는 부정적인 내용을 담을수록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대학교 연구팀은 50명의 실험 대상자에게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단어들을 컴퓨터 모니터로 보게 한 뒤 단어를 맞춰보도록 했습니다.

단어들 중에는 꽃·평화 같은 긍정적인 단어와 살인·절망 등의 부정적인 단어, 그리고 상자나 고양이처럼 중립적인 단어들을 섞어 높았는데요.

그 결과 참여자들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나타났을 때 더 뚜렷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은 정보가 부정적일수록 더 잘 발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따라서 사람들은 상황이 부정적일수록 감정 움직임이 쉽고 더 활발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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