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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5천851가구 일반분양

전체 물량의 41%…내달 7일부터 사전예약 돌입, 분양가 3.3㎡당 850만~1천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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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평균 분양가(추정)가 서울 강남 및 서초지구는 3.3㎡당 1천150만원, 하남 미사 970만원, 고양 원흥 850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4개 지구의 전체 사전예약 물량은 1만4천295가구로 이 가운데 41%인 5천851가구가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분양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51, 59, 74, 84㎡의 4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 주요 일간지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사전예약 물량의 평균 분양가는 앞서 정부가 발표한대로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는 3.3㎡당 1천150만원, 하남 미사는 3.3㎡당 970만원, 고양 원흥은 85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소형은 서울 강남과 서초지구가 1천30만원, 하남 미사가 930만원, 고양 원흥이 800만원으로 평균보다 약간 낮다.

이번에 제시된 분양가는 보상이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블록별, 주택형별 평균 분양가의 최고가로 제시된 것이어서 내년 이후 본 청약시 블록내 개별주택 분양가는 층별, 향별, 설계 타입별로 분양가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다.

국토부는 다만 본 청약시 해당 지구의 블록별 평균 분양가격은 사전예약때 제시한 분양가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사전예약 물량은 총 1만4천295가구이며,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일반공급분은 당초 예상(30%)보다 많은 5천851가구(41%)가 분양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전용면적 60㎡에 한정되고, 이달 28일부터는 배정물량도 종전 30%에서 15%로 축소되면서 일반공급분이 늘었다.

청약은 지역 우선공급 제도를 적용해 해당 거주지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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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땅이 일부 편입된 서울 서초지구는 서울뿐 아니라 과천시 주민도 똑같은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고,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는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70%가 배정된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7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순위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반공급 1순위는 이달 26일 접수한다.

청약방법은 기관추천, 3자녀 이상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3자녀 이상,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과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구, 일반 공급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이 불편한 청약자는 현장 접수도 병행해서 받아주기로 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지 않고 사이버 홍보체험관(http://www.cyber.newplus.go.kr)에서 가상 모델하우스만 공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사전예약을 앞두고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투기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사전예약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주택공사 본사(☎1588-9082) 등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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