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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보금자리주택, 청약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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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주택은 독신자를 위한 원룸형부터 4인 가족용까지 전용면적 85㎡ 이하의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값 비싼 마감재를 최대한 줄이는 대신 태양광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를 30% 절감하고 관리비를 15%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낮은 분양가를 감안할 때 보금자리주택은 청약 경쟁이 몹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은경/부동산1번지 리서치 팀장 : 위치적으로 서울 근교에 그린벨트를 해제한 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원의 쾌적성과 함께 서울과의 접근성 면에서 교통이 편리한 요지에 위치하고 있고요. 특히 주변 시세의 절반에서 많게는 70%까지 싼 이러한 분양가가 장점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특히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등 입지가 좋고 공급 가구수가 많지 않은 곳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1,900만 원은 돼야 당첨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 최대 납입액이 120만 원이라고 하면, 단순 계산해서 가입기간이 16년은 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김용진/스피드뱅크 마케팅본부장 : 현재로선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지만 판교신도시의 당첨 가능금액 자체가 1,600~2,000만 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이보다 다소 높은 한 1,900만 원 이상 돼야 당첨가능하지 않을까….]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청약 접수는 다음달 7일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기관추천 특별공급부터 시작됩니다.

청약저축 통장이 필요 없는 특별공급에는 기관이 추천한 장애인과 철거민 등에게 10%, 국가유공자에게 5%가 배정됩니다.

이어 12일부터는 청약가점이 높은 세 자녀 이상 가구, 15일에는 세 자녀 이상과 노부모 부양 가구에 대한 우선 공급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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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이상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운용지침에서 마련한 배점에 따라 5%가 배정되고 모두 15%인 우선공급에는 노부모 부양자와 3자녀 이상 조건을 갖춘 청약자가 대상인데요.

5년 이상 무주택, 60회 이상 청약저축 납입자를 대상으로 가장 먼저 공급하고 그래도 다 채우지 못하면 3년 이상 무주택자, 360만원 이상 납입자 중에서 뽑고 그 다음으로 2년 이상 가입, 24회 이상 납입자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20일에는 특별공급 가운데 새로 추가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20%, 22일에는 신혼부부에게 15%가 추첨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물론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합니다.

일반 공급에는 사전 예약 물량의 30%가 배정됩니다.

다음달 26일부터 청약저축 납입 실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첫날 청약저축액이 1,200만 원을 넘는 1순위자부터 접수를 받아 27일에는 청약저축액 800만 원 이상 28일에는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에 대해 접수를 받습니다.

배점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정보마당 훈령예규고시를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중산층, 서민층한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다만 이렇게 될 경우에 젊은 신혼부부라든지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되는 분들한테 당첨의 기회가 없다보니까 이번 특별 공급을 통해서 다양한 층에게 공급을 넓히자는 의미에서….]

이번 사전예약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을 공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4개 시범지구에 공급되는 주택은 5만 5천 가구에 달하지만 이번에 사전예약을 받는 것은 보금자리 공공분양 주택 2만 가구 중 80%인 1만 5천 가구입니다.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과 민간 공급 분양주택인데요.

지구별로 구체적인 가구 수는 지구단위 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청약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장애인이나 노인 등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경우만 예외적으로 현장 접수를 받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주택공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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