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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휴대전화 요금 초단위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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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동통신 요금은 10초 단위로 부과됐습니다.

이 때문에 1초를 쓰나 9초를 쓰나 똑같이 10초를 쓴 것으로 요금이 부과돼 불합리하다는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지적에 따라 최대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앞으로 초 단위로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순건/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 : 2010년도를 보면 1,510억 원이 예상 되고요. 그 이후에 1년 동안 2천억의 요금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 이상 장기 가입자들에게 요금 인하 혜택은 확대됩니다. 

SK텔레콤은 최고 월 2만 원까지, KT는 최고 월 10%를 인하해주고 LG텔레콤은 월 2만 5천 원까지 깎아줍니다. 

가입비도 내려 SK텔레콤은 4만 원으로, KT는 2만 4천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요금인하 방안에서 초 단위 요금제는 내년 3월부터 나머지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통신 요금 인하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월 기본요금과 SMS 요금 등에 대한 인하안이 빠진 것은 개선할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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