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20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주경기장이 오늘(23일) 완공됐습니다. 이로써 대회 준비는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김세범 기자입니다.
<기자>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 제90회 전국체전의 주경기장인 한밭 종합운동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6개 경기장이 갖춰져 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박성효/대전광역시장 : 체전 준비를 위한 각종 경기장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전국에서 오시는 체전 손님들에게 대전에서의 좋은 추억과 깊은 감동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목별 주요 경기장 시설은 지난달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007년말 전국체전 경기장 준비에 들어가 역대 최단기간인 20개월만에 완료했습니다.
수영장과 볼링장 등 7개 경기장만 신축했고, 나머지는 기존 시설 보강과 함께 첨단시스템을 갖춰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평균 2,000억 원이 들어갔던 경기장 시설비도 450억 원으로 줄였습니다.
[윤병국/대전시 전국체전 기획단장 : 이번제천은 기존 경기장 시설에 집중투자하는 리모델링을 채택해 경기를 치루게 더 적합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경제적 효과도 크게 거뒀습니다.]
대전시는 이제 대회전까지 신종플루 대책을 철저히 세워 안전 체전을 치른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제90회 전국체전은 이 곳 한밭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전에 돌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