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22일) 경기도 오산역에서 20대 남자가 선로에 내려가서 떨어진 물건을 찾으려다 열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환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젯밤 11시 반쯤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22살 최모 씨가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습니다.
[소방서 관계자 : 전철 다니는 곳이에요. 휴대전화 배터리를 떨어뜨렸다는 얘기도 있고..]
최 씨가 선로에 내려선 사이 전남 광양에서 경기도 고양시로 가던 화물열차가 역으로 들어섰고 최 씨는 미처 피하지 못한채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들과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로수에 부딪힌 택시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승객 3명을 태운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46살 송모 씨가 크게 다쳤고, 승객 43살 김모 씨 등 3명도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북 상주시 고곡리의 한 도로에서 61살 남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남 씨의 승용차를 모두 태워 220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 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았다는 운전자 남 씨의 말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