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회가 난투극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외교전문지인 훠린폴리시가 세계 5대 난장판 의회를 선정하면서 첫머리에 한국 국회를 올려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질서한 의회 중의 하나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은 것입니다.
우리 국가브랜드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끼쳤을 것은 분명합니다.
이 잡지는 한국의 국회의원을 피를 봐야하는 사람들로 묘사했습니다.
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격투기와 같아서 쟁점을 둘러싼 논쟁은 주먹을 날리고 집기를 던지는것으로 해결된다고 조롱했습니다.
이번기사는 작년 말 자유무역협정비준안과 올해 미디어법 처리를 놓고 벌어진 폭력사태가 소재가 된 것입니다.
낯이 뜨겁고 이런 비아냥을 자초한 우리 국회의 모습이 마냥 개탄스럽습니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국회의원 숫자를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이런 부정적인 인식에는 폭력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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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 의회에서는 연설하는 대통령에게 거짓말이라고 고함을 친 야당의원에게 하원전체가 비난결의안을 채택했다고합니다.
시대착오적인 국회폭력은 이제 더이상 용납돼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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