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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경지' 유리공예

상식을 뛰어넘는 '유리'예술 감탄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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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과 색깔, 빛과의 조화를 통해  유리 공예가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노란색, 연두색, 주황색등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유리 조형물들이 벽의 한 면을 메웠습니다.

새겨진 무늬는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정교한 그림자 무늬를 만들어냅니다.

3m 길이 통나무에 푸른색 유리 기둥 50여개를 수직으로 꽂은 이 작품은 '갈대'를 형상화했습니다.

일본의 꽂꽂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작품과 조개를 형상화한 듯한 작품은 유리 조형물이라 보기 어려울만큼 유려한 곡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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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한 사람이 고온에서 녹인 유리를 파이프로 불고 다른 숙련공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1991년 미국 최초의 '인간 문화재'로 지정된 유리 조형가 데일 치훌리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설치작품으로 유리공예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5톤 트럭 3대 분량을 실어왔다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훌리의 설치 작품과 회화 등 79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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