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뉴스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126조 원이 투자됩니다. 7개 광역경제권마다 차별화한 전략 산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게 됩니다.
양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식경제부가 오늘(16일) 지역발전위원회에 보고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각 시·도에서 제출한 개발 계획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7개 광역경제권마다 차별화한 전략산업을 육성해소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먼저, 충청권은 세종시를 허브로 IT 산업과 의약, 바이오 산업을, 호남권은 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합니다.
동남권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소재산업을, 대구·경북권은 그린 에너지와 IT융복합 산업을 선도산업으로 키웁니다.
강원권은 의료융합산업, 에너지 부품소재산업이 육성되고, 제주권은 물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을 집중 육성됩니다.
수도권은 이런 선도산업은 없지만, 선진 일류국가를 이끌 글로벌 비즈니즈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권역에서는 고속도로와 복선전철, 항만 등 SOC 건설이 추진됩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전국을 'ㅁ'자형으로 잇는 고속화 철도망 등 광역권을 서로 잇는 '초광역 개발권 구상'을 올해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역발전 계획에는 국비 71조 원, 지방비 24조 원, 민자 20조 9천억 원 등 5년 동안 모두 126조 원이 투입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투자를 통해 2013년까지 329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89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