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시청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한강변 64km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하는 공사가 진행돼왔는데요.
서울시가 공사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전 구간에서 분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예 구분이 없거나 단순한 구분선으로 나뉘었던 기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수시로 넘나드는 것이 가능해 사고 우려가 컸습니다.
분리 공사는 중앙에 녹지대를 두거나 색깔과 재질을 아예 다르게 해 확실히 구분짓도록 하고 있습니다.
호안이 좁은 곳은 축대 끝을 확장하거나 목재 데크를 설치해 2m 너비의 산책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천석현/서울시 한강사업기획단장 : 급경사 구간이나 옹벽 구간은 공사가 어려워서 지금까지 추진이 미뤄왔었는데 그런 부분은 별도 목재 데크로 확장을 시킵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분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자전거 도로를 구리와 하남 시계까지 늘려 이번 공사가 끝나면 한강변을 둘러싼 '수도권 광역 자전거 도로망'이 형성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습니다.
시는 새단장을 하는 한강변 자전거 도로에 교통 표지판과 횡단보도, 정지선 등을 설치해 안전한 이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올해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7만 6천 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5% 정도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일류와 채소류는 공급 물량이 늘어 가격이 오르지 않는 반면 수산물과 축산물은 어획량 감소와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라고 서울시 농수산물 공사가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락시장 소매가격 기준으로 단감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떨어져 5개에 6,300원, 호박은 28% 하락한 개당 690원 선입니다.
반면 밤은 67%가 올라 400g에 2,000원, 50% 오른 명태는 1마리에 3,3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