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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번째 신종플루 사망자는 강원도 거주 64세 여성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뒤 27일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다음 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5일 동안 타미플루를 투약 받았지만 급성 신부전증에 이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어제(15일) 새벽 사망했습니다.

이 환자는 수년전부터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있었으며 평소 고혈압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타미플루를 투약받은 뒤 신종플루 음성으로 전환됐지만, 음성 전환 이틀 뒤 급성 신부전증으로 악화돼 숨졌습니다.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 8명 가운데 7명이 평소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아온 고위험군이어서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초·중·고생과 군인, 고위험군 등  우선접종대상 1336만 명 전원에게 신종플루 백신을 2차례 접종하는 방안과, 8살 이하 어린이에게만 2차례 접종하고 9살 이상은 한 차례만 접종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 1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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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가 청문회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 안의 여야 대립으로 취소됐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 김재윤 민주당 간사는 한나라당 위원들이  추미애 위원장에게 사퇴하라고 촉구해 놓고 상임위를 열어 인사청문회를 하자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추 위원장에 대한 사퇴촉구결의안과 윤리위 제소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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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추 위원장이 법안처리에 필수적인 법안소위도 구성하지 않는 등 위원장의 직무유기로 벌어진 일이라며 법안소위부터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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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지난 달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다녀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 방문 결과를 보고받고 환담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헝가리 등 유럽국가를 방문해 한-EU FTA의 조속한 체결을 요청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주 잘됐으며 고생이 많으셨다"며 박 전 대표의 활동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공식 보고 이후 배석자 없이 독대를 한 것으로 전해져 국정 운영 등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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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내 4인 가족의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보다 5% 오른 17만 6천 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사과와 시금치, 참조기와 쇠고기 등 추석 성수품 26개 품목을 예상해 산출한 결과,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추석이 늦어진데다 작황이 좋아 가격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획량이 적은 명태를 제외하고 생선류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수급될 예정이며, 쇠고기는 한우와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많은 1등급 이상 고급육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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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탄환 우사인 볼트가 자메이카 정부로부터 외교관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브루스 골딩 자메이카 총리는 의회연설에서 볼트에게 외교관 여권과 외교관이 누리는 특권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딩 총리는 자메이카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 2000'의 이름을 '우사인 볼트 고속도로'로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메이카 정부는 또 볼트에게 4등급 훈장인 '오더 오브 자메이카'를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에서 달리던 버스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소식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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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륙 곳곳에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9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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