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플루 거점병원을 추가 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 치료 거점병원의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의 환자 증가추이를 볼 때 전국에 확보된 455개 병원, 8천649병상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가 거점병원을 점검한 결과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등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만 신종플루 환자를 위한 격리병상을 확보하지 못한 병원이 30%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보건 당국은 신종플루 환자가 일반 환자와 섞이지 않도록 격리진료공간의 설치와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마스크 등 보호물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소에 의료인 전용 항바이러스제를 별도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 즉시 공급하는 등 거점 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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