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북한의 댐 방류로 임진강에서 숨진 희생자 여섯 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1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지만, 이번 사고로 아버지와 함께 숨진 고 이용택 군의 담임교사가 추도사를 읽으면서 식장은 눈물 바다로 변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의 영정 앞에 술을 올리고 절을 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고 수자원공사 직원들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뒤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시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시신을 운구했고, 낮 1시쯤 화장이 끝나면 근처 사찰의 납골당에 유골을 봉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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