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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지 않아서" 복사기로 10만원권 수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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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컬러 복사기로 10만원짜리 수표를 위조해 유통시킨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상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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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술과 안주 등을 고르더니 계산대로 가져옵니다.

태연하게 10만원짜리 수표를 낸 뒤 거스름돈을 받아 챙겨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지불한 수표는 컬러 복사기로 인쇄한 위조수표였습니다.

26살 최 모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만원권 수표 80장을 위조해 이 가운데 64장을 유통시켰습니다.

[최 모씨/피의자 : 의심을 받을 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는 의심을 하지 않아서 쉽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최 씨는 음식점이나 편의점을 돌며 위조수표를 내고 거스름돈으로 620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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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20분쯤에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 슈퍼마킷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4, 5층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지만, 불은 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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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과 사고 현장에서 노동청과 합동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붕괴된 타설기에 대한 정밀분석을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공사장의 안전계획과 규정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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