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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별논란' 세메냐 "양성"…금메달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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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최근 세계 육상계에 성 정체성 논란을 불러온 남아공의 스타 육상 소녀 세메냐 선수가 남성과 여성이 한 몸에 있는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오늘(11일)의 세계, 김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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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발적인 주파력에 남자 같은 생김새와 탄탄한 근육, 굵은 목소리까지.

[세메냐/남아공 육상선수 : 이번 대회가 끝나면 서너달 푹 쉴 것입니다.]

남아공의 육상 소녀 캐스터 세메냐가 지난 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800m 달리기에서 우승하자, 과연 여자가 맞냐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세메냐는 멋진 드레스 차림의 사진으로 맞섰지만, 성 판별 검사 결과 결국 양성으로 드러났다고 호주의 데일리그라프가 보도했습니다.

자궁과 난소가 없는 대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생식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메냐는 지난 달에 딴 금메달은 물론, 앞으로 경기 출전권까지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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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기소된 타이완의 천수이볜 전 총통에게 1심에서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천수이볜 부부는 8년 간의 재임 기간 동안 우리 돈 190억 원의 뇌물을 받고 국가 예산을 유용했으며, 37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해외에서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전 총통의 아들은 지난 1월 해외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해외로 빼돌린 돈 8백억 원을 국고로 되돌려놓겠다고 약속했지만, 천 전 총통은 마잉주 현 총통의 정치 탄압이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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