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호주, 직장인 '왕따' 심하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호주 직장인들 사이에서 '왕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컨설팅업체 드레이크인터내셔널이 최근 호주 직장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조사대상자의 25%가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AAP통신이 11일 전했다.

또 50%는 직장내 특정인을 상대로 한 모욕적인 발언 등 왕따 행위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내 왕따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고 드레이크인터내셔널은 말했다.

이처럼 왕따 현상이 호주 직장에서 폭넓게 자리잡고 있으나 정작 회사에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이 업체는 지적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왕따를 당한 직장인 가운데 30%, 왕따를 목격한 직장인 가운데 50%는 회사측이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각각 답했다.

드레이크인터내셔널 이사 주디 하퍼는 "직장내 왕따는 근무환경에 심리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며 "왕따 같은 부적절한 관행을 통제하고 다룰 수 있도록 경영진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드니=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