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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사망자 하루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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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사망자가 주말 동안 4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고도 알코올 중독과 간경화를 앓던 78세 남성 A씨가 13일 저녁 패혈증으로 숨지고, 오후 1시쯤엔 67세 남성 B씨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73세 여성 C씨도 신종 플루에 감염돼 폐렴 합병증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복지부는 6번째 사망자 B씨는 해외여행을 하거나 해외여행자와 접촉한 경험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로, 5번째 사망자 C씨는 미국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숨지기 전 중환자실에서 20일 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저소득 근로자 대상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조기 지급

이달 15일까지 저소득 근로자 57만4000 가구에 4405억원의 근로장려금(EITC)이 지급된다.

추석 명절자금 수요를 감안해 이달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보름 앞당긴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장려금을 신청한 72만 4000 가구 가운데 심사를 끝낸 70만 4000 가구의 81.5%인 57만 4000 가구에게 가구당 평균 77만원씩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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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합산 전년도 근로소득이 800만원 미만인 가구(48.4%)는 평균 58만원을 받고, 800만∼1200만원 가구(27.9%)는 최고 금액인 120만원을 지급받는다.

총소득이 1200만∼1700만원 가구(23.7%)의 지급액은 평균 64만원이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전년도 부부합산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18세 미만 부양자녀 1명 이상, 무주택자이거나 공시가격 5000만원 이하 주택 1채 보유, 공시가격 5000만원 이하 주택을 포함한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교원평가제 선도학교 1551곳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전국 1551개 초·중·고교를 교원평가제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교원평가제 선도학교는 올 2월 선정된 1570개교를 포함해 3121개교로 늘어났다.

전국 초·중·고교가 1만 1091곳(2007년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학교 3곳 중 1곳이 교원평가제를 실시한다.

추가로 지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928곳, 중학교 468곳, 고등학교 148곳, 특수학교 7곳이다.

교원평가제 선도학교 수는 2005년 48곳에서 2006년 67곳, 2007년 506곳, 2008년 669곳 등으로 대폭 증가했다.

교과부는 국회 입법에 상관없이 내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를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자녀 없는 부부 이혼율 가파른 증가

이혼한 부부 10쌍 중 다섯 쌍 가량이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지난해 통계를 정리한 사법연감을 분석한 결과 자녀가 없는 이혼 부부가 45.7%로 역대 최고치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이혼 부부 11만 5873쌍 가운데 5만 2911쌍이다.

이혼한 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은 2004년 33.7%에서 35.9%(2005년), 38.9%(2006년)로 계속 늘고 있다.

2007년엔 10쌍 중 4쌍(41.1%)이었다.

대법원에 따르면 신혼 이혼과 황혼 이혼도 꾸준히 증가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이혼한 부부 중 결혼 4년 미만인 부부의 비율은 28.4%로 2004년 25.2%보다 3.2%포인트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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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부부 중 20년 이상을 함께 산 부부의 비율은 지난해 23.1%로 2004년(18.3%)보다 증가했다.

신지애, 역전 우승

'파이널 퀸' 신지애(21.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 6천27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앞세워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3승 째를 거뒀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6월 웨그먼스LPGA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던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석 달에 한 번씩 정상을 밟은 셈이 됐다.

개인 통산으로는 LPGA 비회원이던 지난 시즌 3승을 포함해 6승째다.

이 대회 전까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함께 2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였던 신지애는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고 우승 상금 27만 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49만 달러로 1위였던 크리스티 커(미국)의 137만 달러를 추월했다.

이미 신인왕 부문에서는 독주 체제를 굳힌 신지애는 한국인 최초의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수상까지 노릴 수 있다.

[한국일보] 쌀직불금 부당수령 '대부분 불기소'

검찰이 쌀소득보전 직불금 부정수령자 대부분을 불기소 처분하기로 사법처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정부가 적발한 쌀소득보전 직불금 부정수령자 1만 9000여명의 수령실태를 수사한 결과 대부분이 검찰이 정한 사법처리 기준에 미달해 불기소 처분키로 했다.

검찰은 부당 수령액이 300만원 미만이거나 수령액을 전액 반납하면 수사를 끝내거나 기소유예하기로 사법처리 기준을 정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경향신문] 6개 외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는 12명 뿐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 1~3학년 학생을 통틀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자녀는 1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현재 서울지역 6개 외고 재학생 6746명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0.18%(12명)로 서울지역 전체 고교의 기초생활수급자 비율(3.6%)에 견줘 크게 낮았다.

서울지역 외고생 가운데 가구 소득이 법정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학생도 0.5%인 35명에 그쳤다.

전국 30개 외고 재학생 2만 5423명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는 모두 184명으로 전체의 0.7%로 나타났으며, 전국 과학고 20곳의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수는 모두 36명으로 전체 과학고 재학생 3564명의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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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경기북부 약수터 10곳 중 1곳, 마실 수 없는 물

경기 북부 지역의 약수터 10곳 가운데 1곳은 마실 수 없는 물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구리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개 지역의 약수터 161곳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6%인 17곳에서 총대장균 등 미생물이 수질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약수터는 주변 오염원의 증가, 등산객 증가, 애완동물의 분변 등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일보] 정부, 올해 -0%대 경제 성장 전망

정부가 급속한 경기 회복으로 올해 -0% 후반대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1만7천~1만8천 달러에 이르며 취업자 수는 10만 명 이내로 줄어드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올해 -1.5%, 내년 4.0% 성장을 예상했으나 지난 1분기와 2분기 경제지표가 급격히 호전되자 올해 -0%대 후반까지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 운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선일보] 김종필, 병세 호전돼 퇴원

뇌졸중 증세로 지난해 말부터 병원에 입원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83)가 12일 퇴원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날 "김 전 총재의 뇌졸증 증세가 호전돼 오늘 중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총재는 지난해 12월24일 뇌졸증 증세를 보여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해왔다. 김 전 총재는 당분간 집에서 요양을 계속할 예정이며, 통원 치료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수시 2학기 연세대 일반전형 46대 1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정원(38만 4659명)의 59%인 22만 7092명을 뽑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9일 시작한 원서접수 결과 일부 대학은 경쟁률이 낮아졌으나 대부분 대학은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수시 1학기 모집이 없어져 수능 성적보다는 내신·논술·면접·입학사정관 전형 중심의 수시 2학기 모집에 수험생이 몰리는 것이다.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서울대는 1903명 모집에 1만 2532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2학기 6.9대 1보다 약간 낮아졌다.

서울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교과 성적 비중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겨레신문] 김지훈, 세계 챔프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74년 홍수환이 WBA(세계복싱협회)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아널드 테일러를 꺾고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를 외친 곳이다.

35년 뒤, 22살의 한국 복서가 이곳에서 다시 세계챔피언으로 등장했다.

한국의 통산 44번째 챔프의 탄생.

김지훈(주엽체육관)이 13일(한국시각) 요하네스버그 엠퍼러스팰리스 호텔 특설 링에서 열린 IBO(국제복싱기구) 주니어라이트급(58.97㎏ 이하)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졸라니 마랄리(32·남아공)에 9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덧말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파헤치겠다"며 국립현충원에 몰려왔다가 제지를 당하자 가묘를 만들어 놓고 이를 파헤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네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동작동 현충원 정문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보수국민연합, 자유수호운동 등 보수단체 회원 150여명이 'DJ 국립현충원 묘 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망월동으로 묘역 이전" "DJ 비자금 수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은 "친북세력의 알박기"라며 현충원 진입을 시도하다 경비원들의 제지로 실패하자 정문 앞에서 준비해 온 가묘를 펼쳐놓고 곡괭이와 낫으로 이를 파헤치는 퍼포먼스를 벌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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