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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미 의원 불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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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원이 마이크가 켜진줄도 모르고 자신의 외도 사실을 떠벌리다가 결국 사임했습니다.

미 공화당 소속의 마이클 듀발  하원의원은 지난 7월 세출위원회의 청문회장에서 잠시 회의가 정회되자 동료의원과 개인적인 사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대화 내용이 문제가 됐는데요.

듀발 의원은 여성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렸고 그의 부적절한 발언은 당시 청문회장을 촬영중이던 방송 카메라의 비디오 테이프에 고스란히 녹화 됐습니다.

듀발의원은 밀회를 즐긴 한 여성의 속옷형태를 노골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이 여성과 자신의 나이차이가 18살이나 난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외도를 한 여성 2명 중 1명은 듀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은 상임위 소관회사의 로비이스트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결국 듀발 의원은 테이프가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9일 성명을 내고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으며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고 사과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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