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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올해 임금인상률을 예년 수준인 5%로 제시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중앙특구 개발지도총국이 어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금년도 월 임금을 종전과 같이 5%로 인상하자는 합의서안을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제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6월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월 300달러로 올려달라고 요구했던 점으로 볼 때, 북한이 기존의 무리한 임금인상안을 사실상 철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상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난달부터 소급적용돼 내년 7월 31일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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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사 장례·보상 협상이 타결돼  사망자 1인당 5억 원 안팎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 유족 측은 어제(1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2차 협상을 벌여 12시간 만에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장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장례비용과 특별위로금 등을 포함해 1인당 5억 원 가량 받게 됩니다.

수자원공사와 연천군은 장례일로부터 7일 이내에 유족들에게 1억 원을 먼저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족들은 오늘 오전 10시 시신이 안치된 연천의료원을 출발해 낮 12시쯤 동국대 일산병원에 도착해 합동 빈소를 차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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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지난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병원 내 감염의 첫 사례일 수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환자는 지난 4월부터 당뇨합병증으로 입원치료 중이었으며, 지난 7일 고열 증세가 있어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습니다.

환자에게는 검사 직후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투여됐으나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한 때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이 시행되기도 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환자는 당뇨와 함께 심장질환과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어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하기는 하지만, 병원 직원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정부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병원 직원에 의한 전파가 확인되면 거점병원의 안정성에 관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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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용 음란물 제작업체가 영상물을 인터넷에 무단 유포한 국내 네티즌 6만 5천여 명을 추가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의 저작권 행사를 위탁받은 미국의 C사는 "한국 검찰의 기준에 맞는 저작권 침해자들을 15일부터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화 '해운대'를 인터넷에 불법 유통시킨 사건에 한국 검찰이 신속, 강경하게 대응한 점을 언급하면서 영화 해운대와 자사의 영상물이 수사 과정에서 차별을 받는다면 미국 정부에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C사가 네티즌 수천명을 고소하자 3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영상물을 인터넷에 올린 경우만 수사하겠다는 기준을 마련한 뒤 대부분의 네티즌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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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 안에서 우측 통행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106개 역내 1천 109대의 상·하행 에스컬레이터와 6개, 역 20대의 무빙워크 진행 방향이 바뀝니다.

또 좌측통행에 맞게 설치된 보행유도 시설물도 정비되며, 지하철 개찰구와 환승역의 진행 방향 유도표시도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내 지하철 전체 역사에서 우측 통행을 시행하고, 보행 충돌이 우려되는 지점에는 좌측통행을 병행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바마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도중 공화당 의원이 고함을 지르는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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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 이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도 밤늦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 전남남해안이 5~30mm, 호남과 충청이 5~10mm, 서울·경기와 강원, 경북과 서해5도, 울릉도 독도는 5mm 가량 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4도~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오전에 점차 개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는 다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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