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개학 이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어제(9일)까지 시내 281개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교직원 8명을 포함해 모두 73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13명은 완치됐지만 55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집계 수치인 191개교, 389명과 비교하면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 교육청은 현재 임시휴교를 한 학교가 모두 12곳이고, 학원도 학원 21곳에서 24명의 환자가 발생해, 5곳이 임시휴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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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풍은 오는 29일쯤 금강산부터 물들기 시작하겠고, 설악산은 다음달인 10월 1일쯤 내장산은 10월 23일쯤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단풍 시작시기는 9월 들어 이어지고 있는 늦더위 때문에 평년보다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8일가량 늦은 것입니다.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의 절정기도 평년보다 늦어져 설악산의 경우 10월 20일쯤 내장산은 11월 5일쯤 단풍의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10월까지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 단풍이 그 어느해보다 고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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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2%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연 2.5%에서 2%로 인하된 뒤 7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경기회복신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아직 경기가 살아난다고 장담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2.6% 상승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영향이 커서 재정투입효과가 떨어지는 3분기에는 성장률이 2분기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금리 인상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로 아직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단기부동자금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등에서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경기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금리인상을 통한 유동성 흡수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전문가들은 적어도 3분기 GDP가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확인되기까지는 금리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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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사 희생자에 대한 2차 장례 보상협상이 오전 9시 반 연천군 왕징면 주민센터에서 재개됐습니다.
오늘 협상엔 김규배 연천군수와 변두균 수자원본부장, 유족과 수공 측 변호사가 각각 동석했습니다.
연천군청과 수공 측은 장례비와 위로금 지급 등 보상절차의 책임 정도에 대해 상당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부터 6시간 넘게 진행된 유족과 수공 측의 1차 협상은 장례와 보상을 수공이 일괄 책임지라는 유족 측과, 연천군청과 보상 책임을 나눠야 한다는 수공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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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가 국제관습법에 위반된다는 방향으로 법률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사전고지 없이 댐을 방류한 것은 국제관습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률 검토를 진행한 뒤 정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지난 97년 제정된 유엔의 성문법인 '국제수로의 비항행적 이용에 관한 협약'은 아직 발효되지 않은데다 한국과 북한이 모두 가입하지 않아 직접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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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박찬호 투수가 시즌 10번째 홀드를 올렸습니다.
박찬호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팀이 6대 4로 앞선 8회 말 등판해 1이닝 동안 4타자를 상대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내줬습니다.
투아웃 만루에서 3루 주자가 홈으로 파고들어 한 점을 허용했지만 박찬호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습니다.
박찬호의 평균자책점은 4.59에서 4.54로 약간 낮아졌습니다.
필라델피아는 6대 5로 이겼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LA에서는 수도관 파열로 인한 물난리 통에 소방차가 배수구에 쳐박혔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별난 영부인들은 누구인지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30도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중부와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늦은 밤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내일 낮기온은 23도~2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