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오늘(8일) 오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 행정부처와 16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신종플루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감염이 급속히 확산돼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인플루엔자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가동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행안부 장관이 본부장이 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면 현행 복지부 산하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중앙 수습본부'로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재난 안전대책본부 등 신종플루 범정부 유관 기관을 총괄 조정하며, '중앙 수습본부'는 의료·방역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
전국철도노조가 오늘 새벽 0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지만 열차운행의 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철도공사가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공사측이 단체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아 오늘 하루동안 기관사들이 참여하는 시한부 경고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는 조합원 기관사 5천여 명 가운데 필수유지 인원을 제외한 2천 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노조는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비상열차와 대체 인력 7백여 명을 투입해 여객열차와 전동열차가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KTX와 통근열차는 100%, 새마을과 무궁화열차는 85%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
북한의 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야영객 실종사고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작업이 사흘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아침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색 작업에는 어제보다 1천 6백여 명이 늘어난 4천 4백 명이 투입됐고, 함정 20여 척이 동원됐습니다.
수색 대원들은 보트를 일렬로 세워 수면에서 강바닥까지 확인하는 저인망식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수사관들이 현장의 무인 자동경보 시스템을 감정해 기계 오작동의 원인을 조사한 뒤 책임 소재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
정부가 오늘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우리국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북한 당국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북측이 어제 황강댐 방류 경위에 대해 설명을 해왔지만, 우리측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며, "북한의 책임있는 당국이 충분한 설명과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이 우리측 인명피해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측이 많은 양의 물을 방류한 의도를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공유하천의 수해 예방과 관련된 남북간 협의를 진행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독일에서 나치 독재자 히틀러를 주인공으로 한 에이즈 예방 공익광고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케냐 코끼리들이 아프리카에 대거 유입된 중국 노동자들 때문에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남동부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29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의 변화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