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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라늄 농축 마무리 단계…플루토늄 무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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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북한이 우라늄 농측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플루토늄도 무기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움직임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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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표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 대표가 지난 3일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폐연료봉 재처리가 마감 단계라고 주장하고 추출한 플루토늄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신 대표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1874호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해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은 자주권과 평화적 발전권을 유린하는 데 이용된 6자회담 구도를 반대한 것이지 한반도 비핵화를 부정한 적은 없다며 대화에도 대처할 준비돼 있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조선중앙통신도 우라늄 농축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결속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미 지난 6월 13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반발하면서 우라늄 농축 착수, 추출된 플루토늄의 전량 무기화, 주변 봉쇄시 군사적 대응 등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등 관련국들은 이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어 이번 북한의 입장 발표로 북핵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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