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수원·화성·오산 합친다' 곳곳서 지자체 통합추진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경기도 성남과 광주, 하남시의 통합추진 발표에 이어 전국 시·군·구 곳곳이 통합 선언에 나섰습니다. 수원, 화성, 오산도 손을 잡았습니다.

보도에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인구 109만 명의 수원시가 화성, 오산시와 통합에 나섭니다.

세 도시가 역사적으로 뿌리가 같은 데다, 통합할 경우 중앙정부의 지원은 물론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수원시 의회관계자는 오는 1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결의문을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도시가 통합되면 면적은 서울보다 넓어지고, 인구도 160만 명이 넘는 수도권 거대 도시로 부상하게 됩니다.

통합논의가 진행되는 지역은 경기도만이 아닙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전남에서는 여수·순천·광양시가 통합논의를 시작했고, 경남에서는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에 적극 나서는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통합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도 지난달 31일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이들 지자체의 통합추진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 통합논의가 일정한 원칙과 입법적 뒷받침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논의과정에서 세부적인 사안을 놓고 마찰을 빚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주민 여론을 수용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지가 통합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