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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리 아래는 무섭다? 주민쉼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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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울시청입니다.

말씀하신데로 그 동안 버려져왔던 한강변의 두 자동차전용도로 아래에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들이 들어섭니다. 

어제(1일) 오후 올림픽대로의 노량대교 아래 둔치 모습입니다.

자전거와 보행자가 뒤섞여 다니는 외길 외에는 풀 한포기조차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꼭 지나갈 일이 없으면 찾지 않게 되는 공간입니다.

[김영길/서울 목동 : 길을 다니는데 있어가지고 주변 풍경이 살벌하다고 할까..황량한 기분을 많이 들게 합니다.]

서울시가 15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곳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변 공원으로 꾸미기로 했는데요.

강북강변도로의 반포대교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3.8km 구간과 올림픽대로의 노량대교 하부 2.2km 구간에 각종 체육·문화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완전히 분리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천석현/한강사업기획단장 : 도로를 사고없는 안전한 도로로 만들고 남은 공간을 이용해서 주민들이 편익을 이용할 수 있고 쉬실 수 있는 휴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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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자가 휴식을 하면서 정비도 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의 거점공간도 곳곳에 마련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 소유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 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천장재나 슬레이트 지붕에 주로 사용되는 석면은 공공건물의 76%, 다중이용시설의 42%에서 나오는 등 검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의료와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시 소유 건축물 1,124개소에 대해 실태 파악에 나섰는데요.

조사를 마친 뒤에는 석면으로 확인된 건축자재의 위치와 함유농도, 자재 상태까지 건축물 평면도에 표시하는 석면지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작성된 석면지도는 석면 비산의 사전 방지를 위한 건축물 점검시에 요긴하게 쓰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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