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새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날씨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지요. 주의해야겠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에 휩싸인 플라스틱 패널이 힘 없이 늘어진 채 유독 가스를 내뿜습니다.
불은 건물 밖에 세워둔 가스통에까지 옮겨 붙어 거센 화염을 쏟아냅니다.
어젯밤(1일) 10시 20분 쯤 경북 칠곡군 봉암리 57살 이모 씨의 철물점에서 원인모를 불이났습니다.
[소방관 : 우리가 가니까 (철물점) 전체가 다 타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공구 같은 게 플라스틱 종류가 많이 타니까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100제곱미터와 내부에 쌓여있던 공구 등을 모두 태우고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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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쯤엔 광주 남구에 있는 50살 김모 씨의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만에 꺼졌지만 내부에 있던 돼지 5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폐사하면서 7천 5백 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난 축사 입구쪽에 전기 배선이 집중된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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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쯤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자연공원 내 절벽에서 낚시를 하던 62살 이모 씨가 10여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씨는 다리가 부러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출동한 119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