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1시 5분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의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인왕동 고분 남서쪽에 있는 철거가 예정된 건물 한 채 99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에 2달 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고, 최초에 건물 마당에 쌓여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나 누군가가 빨리 건물이 철거되길 원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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