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속초해경, 연안호 선원 오후 5시 인수예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지난달 말 북한에 나포된 800 연안호와 선원들이 오늘(29일) 동해상으로 귀환합니다. 앞서 남북은 추석 무렵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하고 본격적인 실무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달 30일 조업중 위성항법장치 고장으로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가 북측에 나포된 800연안호 선원과 선박이 오늘 오후 송환됩니다.

북측은 어제 군 통신선을 통해 연안호 선원 4명과 선박을 오늘 오후 5시 동해상에서 우리 측에 인도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해경이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연안호와 선원들을 인도받은 뒤 거진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선장 박광선씨 등 연안호 선원 4명은 지금까지 장전항에서 머물며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남북 적십자 회담에서 다음달 26일부터 엿새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면서 대한적십자사는 인선위원회를 열어 상봉 후보자 3배수를 추첨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컴퓨터로 추첨한 상봉후보자 3백 명에게 오늘부터 개별연락을 취하는 등 본격적인 상봉 실무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최종 상봉단 100명은 후보자의 상봉 의사와 가족의 생사 확인작업을 거친 뒤 다음달 17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