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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90년새 1천4백km 줄어…"간척·개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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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 해안선 길이가 지난 90년 사이에 천 4백 km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서해안 자연경관 조사 결과 한강하구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서해 해안선 길이가 90년 전인 지난 1910년 3천 5백km보다 40퍼센트나 줄어든 2천 백 km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서해안에서 간척과 도로 건설, 산업단지 개발로 해안선이 직선으로 짧아지고 자연경관도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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