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시청입니다.
자전거 마니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일텐데요.
한강 광나루와 난지 공원에 말 그대로 자전거 천국이 마련됩니다.
다음달 정식 개장을 앞두고 먼저 찾아가봤습니다.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들어설 '자전거 공원'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입니다.
9천3백㎡의 전거 경주 경기장은 최대 높이 4m 이르는 굴곡진 도로가 380m 이어져 역동적인 자전거 주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체험장에서는 누워서 타는 자전거, 변기 모양의 자전거 등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경험합니다.
이밖에도 각종 자전거 묘기를 펼칠 수 있는 익스트림장,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어린이 교육장, 레일 바이크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시설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모두 86억8천만원을 들여 광나루와 난지 '한강 자전거공원'을 조성하고 다음달 15일과 27일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석현/서울시 한강사업기획단장 : 시설을 집약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재미를 동시에 줘서..]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구리와 하남, 김포시와의 경계지점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도들이 장애인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놓여집니다.
서울시는 '장애 없는 보도 디자인 기준'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우선 모든 보도에 2m너비의 보행안전구역을 둬 보행을 방해하는 어떤 시설물도 설치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 구역 경계에는 경고용 띠나 녹지를 조성해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럭을 대폭 확충해 유도가 필요한 모든 곳에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횡단보도와의 연계체계를 휠체어 탑승자와 시각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개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