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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으로 차를 끈다!' 마지막 쿵푸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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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쿵푸의 대가가 불가에 귀의하기전 고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허난성 카이펑의 52살 쿵푸 고수 장팅팅은 17살에 무술을 배우기 시작해 40여년 가까이 무술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에 쿵푸의 힘이 스며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쿵푸 훈련을 통해 머리카락으로 종잇장을 잘라내고 무거운 것을 끄는 힘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여승이 되겠다는 소망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긴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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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긴 머리카락은 승려로 공식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결국 장팅팅은 지난 25일, 고향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그의 무술인생을 접고 불가에 정식 귀의했습니다.

머리카락으로 비행기를 끌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계획도 단념했습니다.

영웅이라 불렸던 쿵푸고수는 고향 사람들의 응원 속에 8대의 자동차를 이끄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보이며 화려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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