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발사가 성공이 되면 그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불과 15km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정경윤 기자! (네, 전남 고흥 남열해수욕장에 나와있습니다.) 그곳 분위기 서서히 고조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외나로도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이곳 남열 해수욕장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가 발사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12시부터 시작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한창인데요.
평일인데도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주요 지점마다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전남 고흥군에는 이곳을 비롯해 군도 13호선 해안도로와 용바위, 봉래 덕암산 등 7곳이 관망 포인트로 지정됐는데요.
이밖에도 외나로도 일대를 순회하는 유람선과 일부 섬지역에서도 발사 모습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람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외나로도까지의 시정인데요.
현재는 바다에 해무가 짖게 끼어있어 외나로도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카운트다운 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남았는데요.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은 이번엔 나로호 발사가 연기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