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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환자 3천3백명 넘어, 후속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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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플루 감염자가 199명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감염자 수가 3천3백명을 넘었습니다. 어제(24일) 총리실 주재 대책 회의에 이어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 오후에 병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홍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발열 등 감염증세를 보인 추정환자 가운데 199명이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 사회 감염자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3천3백여명으로 늘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대한병원협회와 거점 병원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신종플루 대처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간담회에 앞서 낸 보도자료에서 신종플루 환자는 격리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격리에 필요한 컨테이너와 검사 장비 등에 대한 비용 지원과 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전염성이 강한 신종 플루는 공공 의료기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필요할 경우 공공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다른 환자를 민간 병원에 옮겨서라도 신종플루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주말이나 휴일에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할 경우 거점 병원 응급실에서 항 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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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주말 지정한 거점 치료병원 455곳과 거점 치료 약국 567곳 이외에 병원과 약국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개학을 미루거나 휴교한 학교는 어제까지 38개로 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는 방학 중 외국에 다녀온 학생 격리와 소풍이나 수학 여행 등 단체 활동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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