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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1600선 지지…환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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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4%가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 때문인데요. 여기에 중국증시가 개장하자마자 급락하면서 지수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603포인트 기록중이고요. 코스닥지수는 509포인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꾸준하지만 기관 쪽에서 상당량의 물량이 출이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도 역시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고 있고요. 기관은 매도우위입니다.

네, 이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나눠보겠습니다.

조정은 받고 있지만 그래도 1,600선은 지지가 되고 있거든요? 오늘(25일) 장을 단순한 숨고르기 과정으로 봐도 되는건지 분석을 먼저 해주시죠.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오늘은 단순한 급등에 따른 쉬어가기 일뿐, 지수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힘입어 버냉키 연준 의장이 경기 침체가 끝나고 빠르게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모멘텀입니다. 수급적으로도 9월 10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매수해야 하는 프로그램 규모가 4조 원 넘게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하면 9월 선물 만기 까지는 적어도 1,650선의 상승이 가능해 보이고, 중기적으로는 기술적 목표인 1,850을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해 바닥 지수가 900선 정도지요. 이제 1,600을 넘었으니 어느새 700포인트가 넘게 오른 셈인데 그래서인지 많은 투자자들이 더 이상 오를 수 없다는 우려 때문에 섣불리 주식을 매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님께선 아직도 수익을 낼 만큼 오를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올 상반기의 상승은 경기 회복을 반영하기 때문이기 보다는 지난해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하락했던 부분이 금융 경색 완화와 함께 회복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지난해 지수가 다시 1,000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1988년에 종합지수가 1,000이었던 점에 비추어 너무나 저평가된 가격입니다. 20년 전의 주택 가격이나 라면과 자장면 가격, 버스 요금과 비교해 봐도 아직도 1,000선에 머물러 있는 주가 즉, 기업의 가격이 너무 쌉니다. 1,600선 위에서부터 경제의 성장과 앞으로의 물가 상승에 해당하는 만큼을 반영하며 오르게 됩니다.이런 관점에서 경기 회복과 맞물린 새로운 상승의 출발로 봐야 하며 이 상승은 2007년의 고점을 넘어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향후의 경기 전개가 중요한데, 지금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를 벗어나 이제 막 회복 국면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국면이 적어도 30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앞으로도 충분한 상승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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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고점이라면 2,000포인트 위를 말씀하시는건데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주식을 편입하는 것이 좋겠네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그렇습니다.향후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배분 받으려면 반드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봅니다. 침체를 벗어나 회복되는 경기 관련 업종, 시멘트,철강, 화학과 건설, 조선, 기계, 운송 등의 업종의 좋은 기업을 매수하여 2~3년 보유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원 가까이 오르면서 1246원선 기록중인데요.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등 하락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란 지적이 많고요.

오후장에서도 하락 보다는 상승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당분간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와 중국 증시 조정 경계감이 상존하면서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우세합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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